신촌, 에일크루브루잉

 

 

맥주펍에서 대학원 개강 파티를 했다

지하공간을 대여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다

 

에일크루브루잉

 

입구부터 뭔가 맥주가 맛있어 보인다

 

 

 

 

기계를 보고 판교처럼 팔찌차고 셀프로 먹는 줄 알았으나 주문하면 가져다주셨다 :)

 

 

 

 

지하로 내려갔다

한 이십명 정도 앉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나왔다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주문하고 수다를 떨었다

반가운 얼굴이 많이 보였다

 

 

 

 

향긋한 에일 맥주가 나왔다

묵직한 맥주잔을 들고 마시니 진짜 맥주 먹는 기분이 든다 :)

 

 

 

 

안주가 주르륵 나왔다

먼저 수제 소시지는 탱글탱글하고 육즙이 가득한 맛있는 소세지로 안주로 딱이었다

 

 

 

 

먹기엔 조금 불편했지만 치즈 나초도 맥주 안주로 제격이었다

 

 

 

 

이어서 나온 피자가 아주 좋았다

배가 고팠는지 피자 인기가 젤 많았다 :)

 

 

 

 

 

피자가 맛있어서 이번엔 쉬림프 피자를 추가 주문했다

쉬림프 피자도 부드럽고 맛있었다

 

 

 

 

맥주 한잔 더 주문하고 닭 요리와 먹태를 추가했다

짭쪼롬한 닭 요리를 먹으니 쌀밥이 생각났다 :)

 

 

 

 

배도 찼겠다 먹태 안주를 마무리 삼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앞으로 힘든 여정이 기다리겠지만 원우분들이 있기에 재밌을 2학기가 될 것 같다

 

 

 

 

위치는?

 

 

 

 

 

 

 

- 23.09.07 에일크루브루잉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