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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타임 30분을 남기고 식당에 방문했다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 아닌 세 팀이 더 있는 걸 보니 맛집인가 보다 :)
그린치앙마이
타이 음식점은 오랜만에 방문이다
꾸어이띠아오라는 쌀국수와 팟카파오 무쌉이라는 볶음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사이드로 텃만꿍이라는 새우튀김을 주문했다
태국엔 안가봤지만 태국스러움이 느껴진다 :)
따끈한 차를 마시고 있으면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
팟카파오 무쌉 등장
불향과 굴소스의 향이 상당히 좋은 메뉴였다
계란도 잘 튀겨냈고 비볐을 때의 간의 적절성도 아주 좋았다
개인적으로 태국식 볶음밥을 좋아하는데 수준급이다 :)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웠다
꾸어이띠아오 등장
소 사태 부위인가?
푹 삶아서 부드러움이 좋았고 추위를 녹여주는 은은하면서 깊은 육수의 맛도 좋았다
아삭거리는 숙주의 식감과 향도 좋았고 전반적으로 맛있는 쌀국수였다
별 기대하지 않고 주문한 텃만꿍 등장
와우~ 이거 물건이었다
속이 꽉찬 새우살의 탱글한 식감도 좋았고 시큼하면서 달짝지근한 소스와 궁합이 아주 잘 맞았다
따봉의 맛이었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11.23 그린치앙마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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