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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

연남동, JAMMER(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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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얼마만에 둘만의 데이트인가

 

거실에 필요한 러그를 사기 위해 연남동으로 놀러갔다

와꼬가 유심히 봐온 잼머라는 곳이다

 

JAMMER

 

입구부터 매력적이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공간이다

 

 

 

 

 

내부는 크지 않지만 알차게 꾸며놨다

입구부터 감성 포텐이 터졌다

내 미래의 이상적인 집에 가까웠다 +_+

 

 

 

 

유심히 지켜봤던 통나무 테이블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이건 파는게 아니고 장식품이라고 +_+

나중에 통나무 구해서 만들어봐야겠다

 

 

 

 

 

이곳은 침실

침대포도 마소재인듯 했다

옷걸이도 캬 느낌있다

 

 

 

 

오늘 구입하러 온 러그들이 보였다

가격은 5만~ 9만원 사이였다

여러가지 비교해보다가 양면으로 사용할수 있는 러그로 선택했다

 

 

 

 

그리고 와꼬를 사로잡은 앞치마

왠지 이거 걸치니 요리 고수처럼 보여서 추가 구매했다 ㅋㅋ

 

 

 

 

화장실은 과하지 않게 심플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화려했던 부엌

초록색타일과 큰 나무판 테이블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창문과 냉장고와 싱크대의 조합은 최고였다

특히 초록타일 완전 맘에든다 ㅋㅋ

 

 

 

자연 친화적인 커더란 나무 식탁도 짱이다

 

 

 

조명도 은은하고 아주 좋았다

 

 

 

뭔가 집들이와서 구경한 듯한 기분이었다

완전 감성충만하게 꾸며논 이쁜집을 보고가서 좋았다

 

사장님께 JAMMER 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잼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홈패브릭을 통해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말이 조금씩 공감이 되고 있다

키보드 던져버리고 홈패브릭을 제작하는 전업주부로 전향하고 싶다 ㅋㅋ

 

 

 

세달에 한번씩 방문해야겠다

 

 

위치는?

 

 

 

 

- 17.03.25 JAMMER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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