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초지셀프장어촌

 

몸보신하러 강화도에 위치한 장어집에 방문했다

 

이름은 초지셀프장어촌

 

초가을 날씨여서 드라이브도 하고 가는길이 즐거웠는데..

강화도에서 신호등이 너무 많아서 차가 엄청 막힌다 ㅋㅋ

 

암튼 기분좋게 도착 완료

사장님 왈, 석모도에 다리가 연결되면서 강화도에 손님이 많이 줄었다고 하신다 :(

그래서 서비스가 좋아졌다고 하신다 :)

인당 3만원에 저 많은것을 다 주신다

 

 

 

밴댕이 무침을 처음먹어봤는데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그리고 바다내음 가득 품은 신선한 해산물들도 좋았다

 

 

 

 

키조개와 가리비까지 +_+

장어 먹기전에 배부르게 생겼다

 

 

 

드디어 주인공 듬직한 장어 등장

갯뻘에서 자란 장어여서 그런지 탄력이 장난 아니다

갯뻘 장어는 처음 먹어보는데 신난다 ㅋㅋ

 

 

 

소금 살짝 뿌려주고 숯불에 바싹 익혀주면 끝

 

 

 

탄력이 장난 아니다

 

 

 

얼릉 익어라~

 

 

 

다 익었다 :)

 

폭풍 흡입 시작

탄력있고 기름기도 적고 담백하고 맛있다

이게 갯뻘장어구나 +_+

민물장어와 다른 맛이다

 

 

 

폭풍 흡입 후 나머지 장어도 스윽 먹어 치웠다

 

 

 

후식으로 장어탕과 칼국수 중에 선택을 할수 있는데 난 장어탕을 주문

우거지탕 베이스에 장어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 있었다

내가 생각했던 장어탕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야외에 나와서 장어를 먹으니 기분이 좋다

회사 웍샵을 간다면 갯벌장어 추진한번 해야겠다

 

 

 

위치는?

 

 

 

- 17.09.03 초지셀프장어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