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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전시회

대전, 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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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대전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

누나의 도움으로 대전시립미술관 헬로시티를 보러갔다

 

HELLO CITY

 

날씨 좋다 :)

 

 

 

 

 

만원이라?

서울에 비해서 가격이 조금 비싼거 같다 :(

 

 

 

입구에서 만난 백남준 형님 작품

내가 본 백남준 형님 작품중에 가장 화려했던거 같다

따봉!

 

 

 

이제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해 봅시다~

 

 

탄야 슐츠

 

이분의 작품은 설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큰거부터 작은거까지 모두 설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설탕으로 즐거운 세계를 표현하다니 멋지다 :)

 

 

 

 

쿠사마 야요이

 

지난 제주여행때 만났던 일본 호박 아줌마 :)

이곳에도 근사한 노란 호박이 시선을 즐겁게 해줬다

 

 

 

 

펑 홍즈

 

대만을 놀러갔을때 신을 모시는 한평 남짓한 사원? 같은걸 봤는데

버려진 신을 수집해서 메시지를 전하는거라고 한다

버려진 다양한 조각상들이 이목을 끌었다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던 작품 :)

 

 

 

 

그리고 다른 작품들

아래 두점은 설명을 까먹어서 잘 모르겠다

인도의 카스트제도의 높은 신분을 가진분의 작품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공기가 주입되면 무궁화 모양이 되는 작품

바람 들어가는 소리는 시끄럽지만 그래도 무궁화니깐 :)

 

 

 

이사벨 & 알프레도 아퀼리잔

 

부부가 전세계를 다니며 작품을 전시하면서 박스를 수집해서 만든 작품

내가 좋아하는 선박 작품이다 :)

우리나라 방문해서 그런지 "미세요" 한글이 보이는 박스도 보인다

나라를 더 다닐수록 배가 더 거대해 진다고 하니 몇년뒤 이 작품을 보면 더 거대해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최정화

 

유명한 분이라고 한다, 이름만보면 여자분 같지만 남자분 이다

이분 작품도 공기가 주입되면 거대한 날개달린 돼지가 일어선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의 작품이라고 한다 :)

 

 

 

 

쑨 위엔 & 펑 위

 

오늘본 작품중에 가장 좋았던 작품 :)

깔끔한 정장과 삐까뻔쩍한 악세사리지만 머리는 전부 돌이다

허세를 표현하려는 것일까? 삶의 무게를 표현하려는 것일까?

신선한 표현력에 시선을 빼앗겨 버렸다 ㅋㅋ

 

 

 

 

 

신지 오마키

 

이분은 작년 대림미술관에서 만났던 기억이 있다

아쉽게도 사진은 금지여서 없고 공중에 날아다니는 천을 멍하니 보다가 나왔다

 

 

 

마리아 네포무체노

 

뜨게질로 다 만든건가?

신에게 바치는 제물들을 표현했다고 한다

화려한 색감이 이목을 끌었다

 

 

 

 

 

크리스찬 포어

 

크레파스를 꽂아 작품을 만든 작가

크레파스의 명암으로 그림을 표현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작품이 달리 보였다

따봉 !

 

 

 

 

 

나진기

 

여러 그림이 있었지만 이분의 작품이 눈에 띄었다

뭔가 있어 보인다고 할까? ㅋㅋ

 

 

 

 

박능생

 

이분 정말 대단한듯 하다

정밀하게 묘사해서 그림을 그리는분 같은데 그림을 보고 지형지물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부산, 서울 그리고 구반포 옛건물을 표현했다

 

 

 

 

 

구경을 잘하고 떠난다

 

 

 

미술관 옆 수목원을 들렸다 집으로 돌아왔다

역시 가을날씨가 최고다 최고야 !!

 

 

 

간만에 문화생활을 하니 좋았다 :)

 

 

위치?

 

 

 

 

- 17.10.02 대전시립미술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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