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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중 와꼬가 마카롱이 먹고 싶다고 하여 근처 위주로 검색을 했다
마카롱 맛집으로 검색 시 눈에 띄었던 디저트샵오 집으로 고고
디저트샵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가게 앞 도로에 잠시 주차를 했다
실내는 조용했고 깔끔했다
마카롱 두개와 까눌레 한개를 고르고 시원한 아메리카노 두잔을 주문했다
이게 까눌레 라는건데 프랑스식 풀빵?
손에 묻지않고 겉은 바삭 안은 촉촉한 빵이었다, 난 마카롱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벽을 일부러 이렇게 한건가?
문득 스페인 구 시가지에서 본 총알자국 벽면이 생각나는 비쥬얼 이었다
그 와중에 눈이 간 요거
작은 홈까지 장식하신걸보면 저 못자국은 디자인 스러움에 한표를 던진다 :)
그리고 화분에 앉아있는 강아지 한마리 :)
조용한 디저트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와 마카롱을 먹으니 좋다 :)
주말에 동네 카페에서 책보는것도 좋지만 외곽으로 나와 쉬는것은 더 좋은거 같다
잘먹고 잘쉬다 간다
위치는?
- 18.07.21 디저트샵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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