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을 맞아 호텔투어를 다녀왔다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로 고고~
양재동에서 대략 한시간쯤 가니 도착했다, 생각보다 멀었다..
5성급 호텔마크가 돋보였던 파라다이스호텔 정면 모습
주차하고 올라왔더니 마이클잭슨 액자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
루빅?
오후 5시부터 여는걸로 보아 빠나 클럽으로 추정된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곳에서 태양 민효린 커플의 결혼 뒷풀이 장소였다는 후문이
연회장을 준비하는 분주한 모습도 보였다
규모가 큰 세미나가 열릴 예정인가 보다
가다보니 거대한 의자발견, 왠지 올라가서 앉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ㅋㅋ
벽면마다 예술작품들이 있어 메인까지 가는길이 지루하지 않았다
중간에 화장실도 가봤는데 와우~ 매우 깨끗하고 고급스러워 아주 만족했다
호텔 전반을 훓어보는 와꼬 :)
오전 11시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다
한때 파라다이스 주주로써 카지노 사업이 잘되야 주식도 쑥쑥 오를텐데.. 중국인들이 많이 보이질 않았다
이곳이 메인인가 보다
나오시마에서 만났던 반가운 호박 작품, 저 뒤로 외국인만 출입가능한 카지노가 보였다
멋있는 말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살짝 징그러운 말이었다
황금말의 내부의 근육을 표현한건가?
러브 조형물도 만날수 있었다
어랏 이 몽환적 분위기는 제임스터렐?
혼자 멍하니 변하는 빛을 바라보고 있자니 몽환적 분위기에 빠져드는 기분이었다
몽환적인 곳을 나와보니 어벤져스 피규어 전시를 하고 있었다
헐크를 비롯해 상당히 잘 만들어진 어벤져스 케릭터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2층엔 식당과 면세점이 있었다
서울에서 이름좀 날린 맛집들도 꾀 보였다
2층에서 아래를 보니 광장규모가 제법 컸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니 사람들이 제법 오는거 같았다
3층엔 놀이터와 쉼터가 있었다, 커다란 망원경 작품외엔 시선이 가는 작품은 없었다
구경을 잘 하고 맛있게 만두장인처럼 보이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네스트 호텔로 이동했다
소바와 만두는 따봉 이었다
파라다이스시티 구경을 해보니 하루쯤은 호캉스로 와서 푹 쉬다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19.05.01 파라다이스시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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