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초원식당

선암사 야생차체험관에서 1박을 하고 주차장쪽에 위치한 식당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눈길이 가는 초원식당으로 고고

산채정식 만오천원짜리로 주문했다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새들의 짹짹이 소리도 들리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너무 좋다 :)

반찬이 계속 나온다

가운데를 비워 놓으신 이유는 메인 반찬 자리라고 하신다 +_+

모든 반찬들이 나왔다

스물일곱가지 반찬이 나왔다 :)

아침부터 정말 호강한다, 참기름 냄새 솔솔나는 계란찜과 버섯전 그리고 도토리묵이 너무 맛있었다

나머지 산채 반찬들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엄지척이다

약 30여분 후

많이 먹는다고 했는데 반찬이 이렇게나 남았네...

아침부터 자연과 함께 한상차림을 먹으니 오늘 하루 스타트가 좋다 :)

위치는?

- 19.08.11 초원식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