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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주변의 카페에 들어갔다
펠트커피라는 작지만 분위기 좋은 카페였다
FELT
독특한 건물 구조와 공중에 떠 있는 나무 한그루가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페였다
공중 나무는 봄을 알리는 싹을 틔우고 있다
독특한 구조다
높은 천정에서 자연 채광이 쏟아진다, 블랙과 자연채광이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좋은 카페라 생각된다
층으로 된 구조로 창문을 바라보고 앉게 설계가 되어 있고 맨뒷열에서 커피를 만드는 직원분들이 손님을 내려다보는 구조이다
우주선의 함장 느낌 또는 금융권의 보안관제실 구조가 생각난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강남권 카페는 야외 테이블이 없어지는 추세다
야외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면 편리성은 있겠지만 둥근 의자만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분위기다
오히려 자연스럽게 앉아 커피 한잔 마시며 수다를 즐기다 가는 분위기다, 테이블이 있었다면 미관을 해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커피맛은 보통이지만 분위기가 좋은 카페로 생각된다
멍하니 앉아서 커피한잔 하면서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라 생각된다
잘 쉬다간다
위치는?
- 20.04.03 펠트커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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