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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공원 근처로 볼일보러 갔다가 들린 빵집이다
아우어베이커리
OUR bakery
핫한 빵집이라고 하는데 명성에 걸맞게 빵가게 안에는 손님들로 북적였다
빵집 치고는 규모가 큰 편이었다
테이블이 많아 장시간 앉아서 빵과 커피를 먹어도 눈치가 덜 보인다
빵의 종류는 다양했다
시간별로 나오는 빵들이 있었고 인기 많은 빵에는 베스트라고 푯말이 있어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빵귀신 와꼬는 버터프레첼과 시나몬롤을 나는 밤페스추리 식빵을 골랐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잔, 원래 빵은 우유랑 먹어야 제맛인데 우유는 없었다
빵은 맛있는 편이었다, 동네 주변에 맛있는 빵집들이 많다보니 어지간해선 감동을 주는 빵을 만나기가 힘든거 같다
잘먹고 잘쉬다 간다
위치는?
- 20.04.03 아우어베이커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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