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도에서 만난 분이 추천해줘서 들린 이곳
중깐이란 메뉴가 너무 궁금했고 서비스로 탕수육을 준다는 소리에 무조건 방문했다
태동반점
주차는 눈치껏 했다
중깐을 주문했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말로만 듣던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왔다 :)
양은 많지는 않지만 요기하기엔 충분한 양이다
그리고 짬뽕이 서비스로 나왔다
헐.. 정말 대박이다
짬뽕은 면보단 국물이 좋았다
보통 중국집의 밑반찬은 단무지와 양파뿐인데 여긴 무려 5가지를 내어 준다
잠시 잊고 있던 주인공이 등장했다
중깐
이름참 특이하다
납작하고 얇은 면발과 유니짜장 스타일의 소스 그리고 계란후라이
맛은 설명하기 어렵지만 짜짱범벅의 고급스러운 버전이라고 생각된다
짜장면 계의 이단아라 할 수 있고 별미 중에 별미였다
목포에 왔다면 중깐은 한 번쯤은 꼭 먹어야 될 음식이라 생각된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06.24 태동식당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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