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시간
점심을 플렉스하고 싶은 날 여길 종종 찾아간다
울프스덴_WOLF's DEN
점심에 칼질하기 쉽지 않지만 오늘은 동료들과 추억을 찾으러 방문했다 :)
넷이서 골고루 이것저것 주문했다
샐러드, 안심스테이크, 로제파스타, 봉골레파스타, 리조또, 피자 주문 완료
따끈한 식전 빵 등장
맛있다 :)
샐러드 등장
리코타 치즈는 비주얼은 좋지만 역시 내 입맛엔 무맛이다 :)
요즘 올리브에 꽂혔는데 왤케 맛있는지 모르겠다
메뉴 3개가 연달아 나왔다
봉골레파스타와 버섯리조또 그리고 고르곤졸라피자
고르곤졸라 피자
바삭거리고 고소한 도우와 달콤한 치즈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혼자서 네판쯤은 먹을 수 있을거 같다 :)
버섯크림 리조또
밥알이 찰지고 부드럽고 버섯향이 은은하게 풍겨 맛있게 먹었지만 버섯의 풍미가 살짝 약해서 아쉬웠다
봉골레 파스타
모시조개인가? 조개의 풍미가 좋았고 짭조름한 육수와 면의 조화가 아주 좋았다
가끔 꾸덕한 크림파스타가 땡기기도 하지만 주식은 봉골레파스타가 좋다 :)
잠시 잊고 있던 로제파스타 등장
정확한 이름은 로제감베로니였다
통통한 새우와 매콤한 소스가 아주 좋았던 파스타였다
봉골레 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
역시 주인공은 젤 마지막에 나오는 법
안심 스테이크가 등장했다
미디움레어로 했더니 고기가 찰지고 더 부드러웠다
보통 스테이크는 풍미와 식감이 강한 등심 스테이크를 선호하지만 담백한 장조림 스타일인 안심도 본연의 맛이 있다 :)
약 4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
위치는?
- 21.11.17 울프스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