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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생활에 종지부를 찍는날 마지막 식사로 중국집을 찾았다
동원
여긴 양재동에 처음 이사왔을때 배달로 시켜먹었던 가게다
처음과 마지막을 동원에서 :)
간짜장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군만두가 서비스로 나왔는데 이 만두 생각보다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할까 상당히 고민을 했다 :)
날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자스민차가 좋았다
간짜장 등장
간짜장인데 부어서 나온다고 한다
직장인들이 많아 그런 건지는 몰라도 내 기준에 이건 간짜장이 아니다
이럴 거면 그냥 짜장면을 먹을걸..
간짜장과 일반 짜장의 중간맛이지만 짜장이 맛없을 수는 없기에 맛있게 먹었다 :)
탕수육
탕수육은 생강향이 잘 베어있어 맛있게 먹었다
모처럼 육질이 말랑하고 향이 배어있는 탕수육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다 :)
소스가 좀만 덜 달았다면 더 훌륭한 맛이었을거 같다
다음에 온다면 소스를 별도로 달라고 해봐야겠다
약 30여분 후
또 언제 이 동네로 올지는 모르지만 시원섭섭한 하루가 되었다
위치는?
- 21.11.24 동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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