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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삼성역엔 맛집이 많아 너무 좋다
하나씩 맛보기로 하고 오늘은 해장국집에 방문했다
제주 은희네 해장국
여긴 예전에 제주도 본사로 워크샵 갔을 때 들렸던 곳으로 속을 제대로 풀었던 기억이 있다 :)
대기 순번 5번이지만 해장국 집이라 회전율이 빠른 편이다
제주도 지도를 보니 제주도에 가고 싶어진다
해장국은 구천원, 내장탕은 만원이다
난 해장국을 동료는 내장탕을 주문했다
해장국 등장
예전에 제주에서 봤던 비주얼 그대로다
겉은 맑지만 뒤적뒤적거리면 붉은색으로 변하는 마법 :)
선지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적당히 들어있어 잘게 부셔 먹으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얼큰한게 해장용으로도 좋지만 추운 겨울에 딱이다
약 2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12.01 은희네해장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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