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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추천한 창동에 위치한 중국집에 다녀왔다
단돈 만원으로 중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
더차우
오픈 전에가야 웨이팅이 없다고 하여 서둘러 출발했다
건물 뒤편에 주차가 일부 가능하지만 운 좋게 남은 한자리 성공했다
내부가 크지 않다 보니 이미 사람들로 북적였고 우리가 마지막으로 앉을 수 있었다
만원에 스프, 새우, 탕슉, 고추잡채, 짜장을 준다니 +_+
둘째주라서 칠리새우가 나온다
상큼한 유자드레싱 샐러드가 등장했다
따뜻한 보이차를 홀짝홀짝 마시니 좋았다
게살스프가 나왔다
부드럽고 따땃한 스프는 속을 달래주기에 아주 좋았다
칠리새우 등장
인당 두마리씩 먹을 수 있어 음미하기에 좋았다 :)
새우가 손질이 잘 되어 있어 먹기에 좋았다
탕수육 등장
잘 치댄 고기로 쫄깃하며 생강향이 느껴지는 맛있는 탕수육이었다
나름 탕수육 내공이 있는데 이 집은 탕수육 잘하는 곳이다 :)
단 소스만 조금 투명하면서 묽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
고추잡채 등장
따끈하고 쫄깃한 꽃빵에 싸먹는 고추잡채는 너무 훌륭했다
아삭 거리는 야채와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의 조합이 좋았다
마지막 식사로 짜장면을 선택했다
짜장면도 딱 맛있는 달콤한 소스로 게눈 감추듯 먹어 버렸다 :)
단돈 만원으로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다
장모님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12.05 더차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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