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요즘 회에 눈을 떴다
초딩 수준에서 중딩 수준으로 상향된 기분이다 :)
배달도 맛있지만 횟집에서 나오는 스끼다시가 그리워 집 근처 횟집으로 향했다
회포차
실내에 들어가 앉았더니 배민 주문이 쉴 새 없이 울리고 있다
광어 2인 세트에 산오징어 한마리를 주문했다
예전이라면 오징어 숙회만 먹었을텐데 이젠 산오징어 회도 먹는다 :)
그리웠던 스끼다시들이 등장했다
맛있는 죽을 필두로 가오리찜과 미역국이 정말 맛있었다
그 외 다른 반찬들도 있지만 위 3개가 찐이었다
주인공 광어 등장
초장에 와사비 잔뜩 넣고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긴 독특하게 날치알이 나왔다
상추에 싸 먹으니 알이 톡톡 터져 식감이 좋았다
배달도 좋지만 이렇게 나와서 먹으니 더 맛있는거 같다 :)
산오징어 등장
입에 쩍쩍 달라붙는 식감이 아주 좋다
예전엔 왜 이 식감을 몰랐을까? 뭐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 :)
9시 영업 종료라 시간에 쫓기듯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
위치는?
- 22.02.10 회포차에서 -
728x90
반응형
'맛본집 > 서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가정역, 고기를품다 (8) | 2022.02.16 |
---|---|
삼성역, 연화산 (2) | 2022.02.16 |
당산역, 촌놈숯불닭갈비 (20) | 2022.02.11 |
공릉, 동창야채닭갈비 (7) | 2022.02.11 |
구반포, 돈키 (6) | 2022.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