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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국내

논산여행, 강경포구 그리고 돌산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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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엔 선산이 있고 고모가 살고 계셔서 어릴 적부터 친근한 동네다

친근하면 무뎌진다 했던가 논산을 제대로 둘러본 기억이 없다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100년이 넘은 황산옥에서 맛있는 복어탕을 먹었다

 

 

 

 

이것은 우어젓 이라고 불리는 황산옥에서 파는 젓갈이다

밑반찬으로 조금 나오는데 풍미가 장난 아니다

매력에 홀려 한통 장만했다 :)

 

 

 

 

참고로 논산에 있는 강경은 예로부터 젓갈로 유명한 곳이다

우어 젓의 매력에 힘입어 근처 강경젓갈 전시관에 방문했는데 닫혀 있었다 ㅠ

 

 

 

 

깊숙한 내륙에 강경포구라니 의아했는데 금강의 폭을 보아하니 포구라 불릴만했다

뒤편에 돌산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서 경치를 감상하기로 했다

 

 

 

 

그리 높지 않아 올라갈만했다

뷰가 끝내 주지만 조금 더 높은 전망대에 올라 경치를 보기로 했다

 

 

 

 

 

우습게 봤는데 계단이 참 많다...

 

 

 

 

전망대 꼭대기에 도착

와우~ 경치가 정말 따봉이다

앞에는 금강의 물결이 흐르고 있고 뒤로는 평온해 보이는 강경의 마을이 보인다

 

 

 

 

 

시간이 더 있었다면 은진미륵에도 갔을 텐데 다음 기회에 논산여행 2탄을 즐기기로 하고 고향집으로 돌아왔다

보름달을 못 보면 어떡하나 했는데 구름 사이로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만났다

 

 

 

 

이렇게 짧지만 좋았던 논산여행은 마무리되었다

 

 

 

 

 

 

 

- 22.09.09 논산여행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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