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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다
이번엔 미술 전시 작품 감상이 아닌 오페라를 보러 왔다
대학원 선배님께서 로얄석으로 주셨다 :)
샐럽만 찍는 다는 사진에 와꼬 등장 :)
3열은 정말 명당이었다
연주가들이 한분씩 들어오셨고 성악가 분들이 입장했다
연주가 중에 바이올린 대장이신 분의 포스도 상당히 멋있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신분간에 이뤄질 수 없는 비극적 사랑의 결말 내용이고 비올레타라는 여성이 주인공인 오페라 라는 점이 특이하다고 써 있었다 :)
공연이 시작되고 무대에 선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감동 그 자체였다
너무 멋지다 !!
심금을 울리는 오케스트라의 음악과 여 주인공 비올레타 역을 맡은 소프라노 주인공 분의 고음은 정말 대단했다
알프레도 역을 맡은 분도 좋았고 특히 알프레도의 아버지 역을 맡은 분의 성량은 최고였다 :)
나른한 일요일 오후 감동적인 오페라를 봐서 좋다 :)
- 23.04.02 라트라비아타를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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