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블랙스톤 벨포레cc

 

 

오랜만에 와꼬와 필드로 출동했다

블랙스톤 벨포레cc 는 올해만 세번째 방문이다

전반적으로 폭이 좁고 그린이 어렵다고 하지만 자주 와서 그런지 정감 가는 골프장이다 :)

 

 

 

 

 

13시 04분 티업이지만 일찍 가서 여유 있게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골프장에서 먹는 밥은 참 맛있다

 

 

 

 

가을답게 날씨가 따봉이다

오늘 날씨도 좋은데 라베를 기록하겠단 마음가짐을 갖고 필드로 향했다

 

 

 

 

 

대기 시간에 인증샷 :)

 

 

초반 난조를 극복하고 3번 홀부터 감을 잡았다

에이급 로스트볼이 점점 없어지다가 럭키 볼을 만나고 전반홀 끝날 때까지 원 볼 플레이를 즐겼다 :)

오랜만에 출격한 와꼬의 컨디션도 점점 올라오고 있다

 

 

 

 

 

무난하게 전반홀을 마치고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즐겼다

왠지 오늘 라베를 할 것만 같은 기분이다 :)

 

 

 

 

후반홀은 드라이버가 살아나면서 두 자릿수 타수에 희망이 보였다

1미터 버디 찬스를 날려먹고 시무룩했지만 그래도 선방을 이어 나갔다

 

 

 

 

후반홀 끝에서 석양을 보며 샷을 날리는데 오늘 날씨가 정말 기가 막히게 좋았다

모처럼 형님과 형수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

 

 

 

 

 

날씨도 한몫했지만 캐디님이 주신 일파와 다수의 멀리건 덕분에 라베를 찍었다 :)

 

 

 

 

 

 

 

- 23.10.22 블랙스톤 벨포레cc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