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녹녹(Knock Knock)

 

 

지인분의 위스키 단골 가게에 방문했다

위스키 매니아 형이 베스트로 뽑은 곳이다 :)

 

녹녹

 

매장 이름부터 독특하고 간판에 디자인 갬성이 묻어 있다

 

 

 

 

내부 분위기가 좋다

안에는 비밀의 방이 숨어 있다

 

 

 

 

위스키를 잘 모르는 나에게 첫 잔으로 추천해준 모스코 뮬

다 먹은 사진만 있는데 상당히 맛있는 술로 달콤하지만 보드카의 도수가 느껴지는 아찔한 위스키였다 :)

 

 

 

 

이어서 상큼한 위스키를 추천 받았다

데킬라가 들어간 프로즌 마가리타다

형은 감기 기운이 있다며 노란색 비주얼의 위스키를 선택했다

 

 

 

 

프로즌 마가리타

상큼하니 맛있는 위스키지만 모스코 뮬이 워낙 강렬했다 :)

 

 

 

 

한 모금 먹었는데 코 끝에서 스치는 향이 너무 좋아 여쭤보니 아몬드 향이라고 한다

디사론노라는 위스키인데 구매해서 집에서 제조해 먹고 싶은 맛이었다 :)

 

 

 

 

 

원액으로 한잔 주셔서 먹었는데 코 끝으로 스치는 향이 기가 막혔다

 

 

 

 

이어서 데킬라 한잔했다

데킬라는 저 제품이 맛있다고 한다

소금 대신 레몬 슬라이스를 먹으니 맛이 기가 막혔다

 

 

 

 

마무리로 아란 위스키

싱글몰트로 진한 향이 끝내줬다

 

 

 

 

오늘 먹은 위스키 종류들 :)

위스키의 매력을 충분히 알거 같다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스키 생각날 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4.01.18 녹녹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