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의 묘미/아시아

일본, 후쿠오카 골프 여행 4일차

728x90
반응형

 

 

4일차 아침이 밝았다

골프 투어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아침은 맥도날드 맥모닝이다 :)

 

 

 

 

차로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치쿠시노 골프클럽이다

여긴 비교적 저렴한 골프장답게 심플한 규모였다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선 마지막 골프를 잘 쳐야 한다 :)

어제보단 잘 치자는 생각으로 재밌게 쳤다

 

 

 

 

 

 

골프 치다 신문물 발견

골프공 닦는 기계인데 재밌다 :)

 

 

 

 

9홀 끝나고 중간에 작은 가게가 있어 소시지랑 음료수 한잔을 즐겼다

아무래도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그래도 단 한명 낙오 없이 골프 5게임을 모두 소화해 내는 저력을 발휘했다 :)

 

 

 

 

 

깻잎 발견

깻잎은 우리나라만 먹나 보다

후반홀까지 골프를 마무리했다

 

 

 

 

 

 

골프를 마치고 온천을 즐기러 가는 길에 이온몰에 들려 점심을 해결했다

후쿠오카에 왔으면 돈코츠 라멘을 먹어야 하지 않겠냐는 일념하나로 돈코츠라멘 세트를 주문해 든든하게 먹었다

짜지 않고 맛있었다

 

 

 

 

 

험난한 산길을 뚫고 온천에 도착했다

나카가와세이류 온천으로 한국인은 한명도 못 봤고 로컬분들이 많은 온천이었다

노천탕도 많고 규모가 생각보다 큰 온천이지만 내가 아는 미끌거리는 유황온천은 아니라 살짝 아쉬웠다

 

 

 

 

 

온천을 즐기고 콩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여기서 바나나우유 팔면 잘 팔릴거 같단 생각이 든다 :)

 

 

 

 

공항에 가기엔 시간이 살짝 애매해서 근처 맥도날드가서 버거 하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 왔으면 에비버거 한번은 먹어줘야 한다

통새우살이 씹히는 에비버거는 역시 맛있었다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다

3박 4일 특훈이 남겨준 오른손만 탄 흔적이다 :)

 

 

 

 

비행기에 앉자마자 곯아떨어진 거 같지만 불고기덮밥은 포기할 수 없었다 :)

 

 

 

 

3박 4일로 떠난 나의 첫 골프여행은 재밌게 마무리되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가야겠다 :)

 

 

 

 

 

 

 

 

- 24.04.28 후쿠오카에서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