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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화도에 갔다
화도에 있는 텃밭에 고구마 심으러 +_+
화도 근처에 자주가는 농원에서 고구마 200개와 케일을 샀다
경제를 배우다보니 아시아종묘가 눈에 딱 들어왔다
비닐하우스 엄청 크다
화도 텃밭 도착
밭일에 입는 전용 레어템 장착!!
시장표 기능성 등산바지와 색바랜 폴로 남방은 근 4년동안 밭일할때 입는 전용 레어템이 되어 버렸다
장모님 장인어른 이모님 그리고 와꼬랑 열심히 일했다
비닐 씌우고 고구마 심고 물주고 그리고 천년초에 잡초도 뽑고하다 보니 오늘 일 끝
고구마야 무럭무럭 자라렴!!
매번 느끼는거지만 화도에서 일하다 먹는 짜장면이 제일 맛있는거 같다
- 18.05.20 화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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