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장원막국수

판교에서 가까운 고기리에 위치한 장원막국수에 방문했다

홍천 장원막국수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11시 오픈인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0시 45분쯤, 4번째 팀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11시 오픈하자마자 안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다

내부는 깔끔하고 국수 먹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

앉기도 전에 밖에는 대기자들로 북적였다

비빔막국수에 사리추가를 했다

사리추가가 너무 저렴해서 좋았다 :)

그리고 수육 중짜를 주문

따끈한 면수가 나왔다

먼저 수육이 등장

따끈한게 맛있었다

비빔막국수 등장

잘 비벼서 한입먹으니 맛있다 :)

간도 적당하고 깔끔한 맛이었다

이건 동료가 주문한 물막국수

비빔막국수를 클리어 하고 추가로 나온 물막국수 사리

육수맛이 깊고 시원한게 완전 맛있다

물막국수도 완전 빠르게 클리어~

비빔막국수 보다 물막국수가 더 맛있었다

이건 동료가 주문한 비빔막국수 사리

말이 사리지 그냥 하나 더 나온다고 보면된다 ㅋㅋ

약 20분 후 클리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본 사장님께서 한마디 하신다

우리집은 들깨막국수도 맛있어

띠로리~~ 배불렀지만 주문 ㅋㅋ

남자라면 세그릇은 해줘야지 :)

들깨의 향과 기름의 비빔은 향긋한 맛을 느끼게 해줬다

절반먹고 시원한 육수를 넣어 먹으면 이거 또한 대박이다

시원하면서 들깨향이 나는게 맛있다

역시 아저씨가 추천할만 했다

약 40분 후

맛있게 잘먹고 간다

막국수 먹고 싶을때 와야겠다

위치는?

- 18.06.01 장원막국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