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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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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역, 만뽀본가 회사 동생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음식점에 방문했다 이름하여 만뽀 상수역에서 가까워 찾기 쉽다 입구에 도착하니 밖에서 쉬시던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기분 좋아져~쓰 아기자한 내부 디자인 이런 조명 좋다 사진이 잘나오니깐 ㅋㅋ 심플한 소바와 모리돈카츠 그리고 고로케,새우 세트를 주문했다 새우튀김 2개와 고로케 2개 등장 레몬즙을 쫙 짜서 뿌린다음 소스에 찍어 먹으면 따봉 !! 정말 잘 튀겼다 큼직하고 바삭한 새우튀김과 촉촉한 고구마 맛이나는 고로케 추천 다음은 모밀 소바 모밀의 면발이 아주 맘에 든다 모밀 육수도 딱 좋다 그러나 충격적인 맛은 아니다 ㅋㅋ 다음은 모리 돈카츠 모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두툼하다 이건 사진에서 말해주듯 엄청나다 이 두툼한거를 튀긴거 하며, 촉촉한 고기살하며 말이 필요한가? 완..
영등포역, 우정갈비 갈비가 생각나서 여러 블로거들의 평을 토대로 방문한 우정갈비 영등포역에 위치해 있다 돼지왕갈비 2인분을 주문했다 숯 좋다 잘생겼다 ~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는데 정말이지 다 맛있다 혼자 살아서 그런지 이런 밑반찬이 너무 그립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반찬을 계속 가져다 주신다 +_+ 직접 구우셨다는 김은 정말로 예술~ 이 김만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일듯 본론으로 들어와서 왕갈비 등장 양념이 잘 베어있고 촉촉한 맛이 난다 역시 블로거들은 옳았다 ㅋㅋ 마무리는 된장찌개와 비냉~ 된장찌개도 구수하고 얼큰한게 예술이다 꽃게가 들어있어 깊은맛이 나온다 비냉도 달콤한 비냉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해준다 왠지 이곳은 정이 느껴지는 집이다 위치는? - 15.01.18 우정갈비에서 -
청량리역, 할머니냉면 신길동 매운짬뽕과 맘먹는 매운맛이라기에 호기심 자극 어정쩡한 오후 4시인데도 잠시 대기를 했다 가격이 아주 좋다 냉면 보통 4천원, 곱배기는 5천원 역시 시장의 묘미 냉면 두개를 당당히 주문 육수를 부어 비벼먹는 방식이다 한방에 맵진 않지만 점점 매워지는 맛이다 근데 맛있게 맵다 신길동 짬뽕보단 덜 매웠지만 이곳도 명불허전이라 생각한다 계속 매워서 나오자마자 만두집이 눈에 들어와서 유혹을 못이기고 들어갔다 김치만두와 새우만두를 먹고서 청량리 투어를 마무리~ 위치는? - 15.01.17 청량리 할머니냉면에서 -
학동역, HEYA - 함바그 학동역으로 함바그를 먹으러 갔다 근 1년만에 학동을 왔다 학동역 8번출구로 나와서 세븐일레븐까지 쭉 올라와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똭!! 내부가 깔끔하다 늦은 시간에 왔더니 사람이 없다 +_+ 자리에 앉아서 멀뚱멀뚱 있었는데 알고보니 셀프 ㅋㅋㅋ 카운터가서 오또꼬노 함바그와 온나노 함바그를 주문했다 가격이 아주 훌륭하다 함바그 등장 수란을 터트려서 마구 비벼준다 온나노 함바그는 부드러운 크림소스 맛이랄까? 살짝 느끼할수 있지만 난 이런 느끼함이 좋다 두툼한 고기는 입에 쫚쫚 달라붙는게 아주 좋다 다음은 오또꼬노 함바그 시중에 파는 스테이크 소스인거 같지만 아닌거 같은 그런 맛? 친숙한맛 ;; 고기의 질은 훌륭하다 솔로몬의 선택 두가지 맛을 당당하게 먹을수 있다 ㅋㅋ 올만에 함바그를 먹으니 좋았다 쫙쫙 달라붙..
서촌, 계단집+효자바베+체부동잔치집 해물라면 + 벌교꼬막 신과 구의 만남의 장소랄까? 지금도 핫하지만 앞으로 더 핫할 곳으로 생각된다 1. 서촌 계단집 일단 이곳을 유명한 집으로 대기 시간을 감수해야 된다 5시에 갔지만 30여분을 대기하고서 들어갔다 술을 부르는 분위기랄까? 덩치가 좀 있는 나로선 비좁은 자리가 그리 좋진 않았다 해산물을 매우 싱싱해 보였지만 위생은 좀 부족하지 않나 싶다 주인 아저씨가 매우 친절하셔서 그런지 단골 손님이 많은거 같다 먹은 메뉴: 해물라면 + 벌교꼬막 2. 체부동 잔치집 이곳은 아주 넓었다 수제비 1인분에 8천원이었던가? 가격에 비해 상당히 훌륭한 해물이 들어있다 그리고 파전이 맛있다~ 막걸리 2병이 눈 깜작할 사이에 사라졌다는.. 3. 효자바베 이곳은 분위기가 아주 좋다 오래된 부엌의 분위기에 신나는 음악..
한강진역, 엘본더테이블 와꼬가 준비한 현대카드 고메위크~ 최현석 쉐프의 엘본더테이블 드디어 방문 런치세트 A, B 를 주문했다 식전빵 등장 식전빵은 무난한 맛 에피타이저 등장 구운토마토와 치즈의 조화는 정말 잘 어울렸다 바닷가재살과 아스파라거스의 조화도 쫀득쫀득하니 정말 맛있었다 다음은 전복과 어울리는 짭조롬함 파스타 이거 물건일세~ 까르보나라의 틀에서 나를 꺼내주는 맛? ㅋㅋ 걸죽한 스프도 굳 주 메뉴 스테이크 등장~ 역시 명불허전 스테이크 +_+ 채끝보단 부드러운 안심이 더 굳~ 다섯가지 소금의 종류를 취향따라 찍어먹는 독특한 방식 소금병 이쁘다 어느덧 아쉬운 마무리 ㅠㅠ 디저트 등장 달콤한 디저트도 맛있다 나를 호강하게 해준 와꼬에게 무한 감사를 +_+ - 14.10.25 엘본더테이블에서 -
한강진역, 부자피자 예전부터 목록에 정해두었던 부자피자에 갔다 여기는 2호점 건물이 정말 맘에든다 깔금한 내부 인테리어 배가 조금 부른관계로 에피타이저 하나와 피자를 주문 Bitz 치즈와 밥을 섞어 튀긴 음식인가? 부드러운 치즈가 쫙쫙 늘어나는게 정말 맛있다 Classica 다음은 주메뉴 피자 등장 각종 견과류와 루꼴라를 잔뜩 얹은 피자다 건강한 맛이랄까? 입안이 상큼해지는 피자다 부자피자는 맛도 맛이지만 외,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좋은 음식점인거 같다 담에 또 와야지 위치는? - 14.11.08 부자피자에서 -
태릉역, 묵동 감자바우 영양족발 이모가 추천하는 족발집에 방문했다 엄니 아부지 이모 이모부 나 5명이 방문했다 족발대짜를 주문했다 SINCE 1986 년 +_+ 족발 등장 풍성한 양이다 +_+ 쫀득쫀득하고 맛있는 족발이다 다른 명품족발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맛이다 그리고 정말 신선한 야채 +_+ 족발을 더욱 맛있게 해준다 족발친구 소주 ㅋㅋ 마무리는 시원한 막국수로 ~ 막국수도 맛있었다 위치는? - 15.06.14 감자바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