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안동, 더외식 샤브뷔페

막내 삼촌의 환갑 잔치를 축하하기위해 이곳을 방문했다

더외식 프리미엄 샤브뷔페

생긴지 얼마 안된걸로 보이는데 대전에서 샤브뷔페중에 최고로 좋았던거 같다

주말 가격 3만원이었던거 같은데 이정도면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생각된다

팔팔 끓는 육수에 넣을 해산물을 먼저 세팅했다

무를 많이 넣어줘야 시원한 육수맛이 나기에 무 잔뜩 그리고 조개 잔뜩을 넣어줬다

팔팔끓은 육수는 역시 국물이 따봉이었다

소고기도 알맞게 담아있어 편하게 가져다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난 샤브뷔페는 국물보단 사이드 메뉴를 더 좋아하는데 메뉴가 너무 푸짐해서 좋았다

중식류 코너에 가서 한접시를 담아왔는데 탕수육이 야들야들한게 수준급이었다

첫 접시 만족 :)

두번째 접시는 초밥으로 정했다

초밥밥의 촉촉함과 와사비의 조합이 좋아서 맛있었다

세번째 접시는 스프와 밑반찬으로 정했다

이것도 맛있었다

네번째 접시는 회로 선택

회에 눈을 떠서 이제 회를 제법 잘 먹는다, 광어와 우럭으로 추정되는데 맛있게 먹었다

입가심으로 선택한 짜장면과 파스타

짜장면은 별로였고 파스타는 빳빳한게 맛있었다

다섯번째 접시는 맛있게 먹었던 메뉴들은 조금씩 담아왔다 :)

식혜도 보이길래 막걸리 그릇에 식혜를 가져와 원샷

캬~

과일로 마무리~

사진엔 없지만 커피도 좋았고 팥빙수와 아이스크림도 있었지만 너무 배가 불러 먹지는 않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늘처럼 운영된다면 롱런하지 않을까 싶다 :)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0.01.04 더외식 샤브뷔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