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 5개월 차]
어느덧 골프에 입문한지 5개월이 넘었다
펴지지 않던 왼팔이 펴지기 시작했고 스윙에 힘이 붙기 시작했다
볼을 치는 요령이 생기니 오른팔에 힘이 잔뜩 들어가 비거리 욕심을 내기 시작하고 있다
스크린에선 90타 전후로 왔다갔가 하고 있고 인도어에 나가보니 날아가는 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골프 용품은 새거와 중고를 하나둘씩 모아 구색을 맞췄다
얼마가 들었나 계산을 해보면 대략 120만원 정도 들은거 같다
드라이버 새거 : 타이틀리스트 915D3 9.5도 (tour ad mj6s) - 40만원
아이언 중고 : 브릿지스톤 J15CB (nspro950s) - 38만원
퍼터 중고 : 오딧세이 투볼 - 5만원
웨지 중고 : 포틴 v3 52도 56도 (nspro950s) - 15만원
가방 새거 : PRGR 경량백 - 18만원
신발 새거 : 나이키 - 10만원
그리고 인도어와 스크린에서 거리를 체크해 보니 대략 아래처럼 나왔다
자세가 더 좋아지면 비거리가 는다고 하지만 거리에 욕심을 내다보니 어느새 치킨윙으로 다시 돌아가고 있다
치킨을 좋아해서 그런지 치킨윙을 벗어나기가 힘들다
56도 풀스윙 70m , 짧은스윙 35m
P = 105m
9 = 115m
8 = 125m
7 = 135m
6 = 145m
5 = 160m
4 = 160m ~
드라이버 = 185m ~ 235m
다음 주말엔 대망의 필드로 나가는 경험을 하니 설레기도 한다
먼저 필드 경험을 해보고 와꼬랑 필드가서 시원하게 샷을 날릴 그날을 기대하며...
생각같아선 아래 모델같은 폼이지만 현실은...
- 20.08.14 골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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