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공원, 갓포아키

친구 생일을 맞아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 갓포아키를 방문하였다

예약은 필수였고 2시간 이후에는 자리를 비워줘야 하는 어마어마한 곳이다

자리에서 쉐프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먼저 기쁜날인 만큼 샴페인으로 건배를 하였다

식전주로 식욕을 돋과준 샴페인이었다

모둠회(3인)의 비쥬얼이다

다양한 종류의 회들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내었는데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다

다만 난 도톰한 회가 좋은데 조금 얇았던것 같다

카구아 루즈로 입가심을하였다

뒤이어 나온 메뉴는 후토마키 하프사이즈

역시 너무 너무 맛있는 후토마키

한입에 넣고 씹고있노라면 행복하지 아니할수 있겠는가 ㅎㅎ

마지막 메뉴는 이름이 생각 안나지만

한치? 오징어?를 마라소스로 볶아 매콤하고 이국적인 독특한 맛이었다

전체샷

이렇게 두시간을 꽉 채우고 자리를 일어났다

맛있게 먹고간다

- 20.08.01 갓포아키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