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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서울

도곡동, 칠선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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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에 고량주가 땡겨 단골집에 다녀왔다


칠선장원


칠선장원은 간짜장에 들은 육즙 가득한 삼겹살에 반한뒤로 자주 방문하는 중국집이다




기본찬은 어디나 비슷하다

탕수육 중짜(28,000원)와 간짜장(9,000원)을 주문했다





고량주를 먹을까 하다가 도수 낮고 맛있는 연태로 선택했다




탕수육 등장

오늘 주방장님 컨디션이 좋으신지 고기가 평소보다 말랑말랑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다

탕슉이 훌륭해서 연태 고량주가 술술 넘어갔다

지난번 먹었던 탕슉보다 아주 훌륭해서 탕슉을 다시 보게 되었다




간짜장 등장

하나를 주문했는데 먹기 좋게 반으로 나눠서 주셨다 +_+

이 집의 간짜장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로 거의 넘사벽 수준이라 생각된다

특히 삼겹살에서 뿜어져 나오는 육즙이 너무 맛있다

주방장님 컨디션이 좋을때와 안 좋을때 둘다 먹어봤는데 컨디션이 좋을때의 간짜장은 정말 맛있다

오늘은 컨디션이 아주 좋으신거 같다 :)








약 40여분 후




너무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30길 6 1층





- 20.10.23 칠선장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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