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꼬가 회가 땡긴다고 하여 횟집에 다녀왔다
작년말에 처음간뒤로 단골집이 되어버렸다
바다횟집
6시 땡하자마자 갔는데 웨이팅이다
20여분 기다린끝에 겨우 앉을수 있었다
숭어가 한줄만 남았다고 해서 6만원어치 모둠으로 달라고했다
여긴 회도 좋지만 밑반찬이 정말 따봉이다
개인적으로 낙지탕탕이와 손질잘된 홍합탕을 젤 좋아한다
주인공 등장
도미, 광어, 우럭, 숭어로 이루어진 모둠이 등장했다
두툼하게 썰어낸게 매력적인데 와꼬는 얇은회를 선호해서 회를 잘라 먹는다
튀김 등장
이집 튀김을 정말 잘한다
너무 맛있어서 튀김만 별도로 주문하는 사람이 많을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삼치구이 등장
삼치 구이 한마리만 있어도 밥한공기 거뜬할 양이다
담백하고 살코기가 풍부한 삼치구이는 정말 맛있다
그리고 대망의 해물탕 등장
먹느라 제대로 못찍었는데 칼칼하고 깊은맛이 아주 좋다
이 모든게 회값에 다 포함이라니 너무 좋다 :)
오늘도 맛있게 먹고 간다
위치는?
- 21.03.26 바다횟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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