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점심에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다녀왔다
이틀 전 예약을 통해 자리를 잡았다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세트메뉴엔 5가지 메뉴의 8만원대와 6가지 메뉴의 9만원대가 있었는데
스프를 먹고싶어서 6가지 메뉴로 선택했다
후식으로 나오는 커피인데 먼저 먹고싶어서 달라고 했다
샐러드는 콥샐러드로 선택했다
잘게 잘려 있어 먹기가 편했고 조화로운 맛이 완벽한 샐러드로 입맛을 돋구기에 충분했다
전복구이는 두조각으로 잘라져 나왔는데 쫄깃하니 맛있었다
어니언과 감자브로콜리스프 중 어니언 스프를 선택했다
치즈가 위에 얹어진 모습이 너무 맛깔스러웠고 같이 떠 먹으니 짭쪼롭하고 부드러운 어니언 스프였다
주인공 안심스테이크 등장
직원분이 메쉬드 포테이토와 크림 스피나치를 그릇에 덜어주셨다
굽기는 미디움으로 선택하였다
예전에 하와이에서 먹었던 울프강 스테이크의 티본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굉장히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에 따봉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후식은 치즈케익과 크림브륄레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오랜만에 크림브륄레를 선택하였다
톡톡 깨먹는 재미와 달달한 디저트로 입가심을 할수 있었다
커피를 리필해 달라고 하여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하니 더욱 맛있었다
약 한시간반 동안의 즐거운 식사를 마무리 했다
위치는?
- 21.04.08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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