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미역, 유림

 

 

가양동에 놀러왔다가 이곳에서 가장 핫하다는 음식점에 방문했다

 

유림

 

정확한 이름은 유림 가양본점이다

가양동 맛집으로 알려졌지만 지번을 검색해보면 염창동에 있다

전 회사 다닐때 염창동에 자주 왔지만 유림엔 처음이다

 

점심 시간을 피해 한시 쯤 왔는데 겨우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입구부터 맛집 포스가 느껴진다

 

 

 

서울에 이런곳이 있다니 놀랍다

복도마다 이어진 방에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싸인과 사진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데 과거 식신원정대부터 최근 전참시까지 다양했다

 

 

 

토종닭도리탕 한마리를 주문했다

순한맛도 맵다고 해서 순한맛으로 선택

 

 

 

밑반찬과 함께 토종닭도리탕이 등장했다

붉은 비쥬얼이 생긴거 부터가 범상치 않다

 

 

 

시식

토종닭이라 그런지 쫄깃한 식감이 넘사벽이다

닭 육질의 식감과 달콤하면서 칼칼한 국물은 역대급으로 맛있었다

대전에 한영식당도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이곳이 압도적으로 맛있다

입 주면이 맵지만 뭔가 마성에 끌렸는지 계속 먹게 된다

나와 와꼬를 데려온 팀장님께서 뿌듯해 하신다 :)

이 집은 따봉 인정이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이 빠지면 섭하다

육수가 훌륭해서 그런지 볶음밥 역시 감칠맛나면서 맛있었다

 

 

 

약 40여분 후

 

 

 

정말 맛있게 먹고간다

여긴 조만간 다시올듯 싶다 :)

 

 

위치는?

 

 

 

 

 

- 21.04.10 유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