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요일 점심에 양재 해장국집에 방문했다
양재 해장국
코로나의 영향인가?
가격이 천원이 올랐다
뼈다귀 해장국을 주문했다
칼국수 집과 마찬가지로 해장국 집도 김치가 맛있어야 맛집이다
오늘은 배추김치보다 깍두기가 더 맛있었다
뼈다귀 해장국 등장
부드러운 살코기가 훌륭한 해장국이다
여름이라 그런가 국물 베이스가 살짝 바뀐 기분이다
오늘은 유독 다시마의 구수한 향이 강하게 느껴졌다
짠 해장국을 젤 싫어하는데 그나마 구수해서 좋았다
조마루도 그렇고 해장국에서 다시마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내 입맛이 변한 건지 트렌드가 변한 건지 모르겠다 ㅋㅋ
약 20여분 후
구수한 해장국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07.18 양재해장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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