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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쌀쌀하여 집 근처에서 순대국밥을 먹기로 하고 나왔다
백암순대는 내가 서울에 처음 올라왔을 때 인상 깊게 먹어서 그런지 백암 간판만 보면 반갑다
백암왕순대
늦은 저녁인데도 혼밥 또는 술 한잔 하시는 분들로 가득했다
국밥과 토종순대 소짜를 주문했다
기본찬 등장
김치는 안 먹어봐도 딱 맛있게 생겼다 :)
순대국밥과 토종순대가 등장했다
토종순대
생김새부터 일반 순대와 다르고 맛이 좋다
순대 간에서 느껴지는 약간 텁텁한 맛이 살짝 있지만 뭔가 정겨운 맛이랄까?
소짜인데 양이 많아 고전했지만 결국 다 먹었다 :)
순댓국
순대만으로 했더니 순대가 무려 10개가 들어있다 :)
토종순대로 국물에 적셔진 순대만의 매력이 있었다
뽀얀 국물에서 느껴지는 깊고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아주 좋았다
날이 쌀쌀해서 그런가 오늘따라 더 맛있게 먹었다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1.10.18 백암왕순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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