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라지오cc

 

 

여주 세라지오cc 에 다녀왔다

카카오VX 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 궁금했던 곳이다

아침 7시 50분 티업이지만 여유 있게 도착했다

안개가 심했는데 해가 뜨더니 서서히 걷히는 모습이다

 

 

 

 

역시 카카오스러운 골프장이다

카톡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아침으로 든든하게 우거지 해장국을 먹고 시작했다

평소엔 아침을 먹지는 않지만 필드에 오면 아침을 먹고 안먹고 차이가 있다 :)

여기 골프장 맛집인가? 메뉴가 맛있다

골프 끝나고 저녁 모임을 여기서 갇기로 했는데 기대된다

 

 

 

 

커피는 귀여운 튜브로 선택

 

 

 

 

스타트~

항상 그렇지만 첫홀은 떨린다

안개가 아직 남아 있지만 그리 신경 쓰이진 않는다

잔뜩 힘을 주었는지 제대로 맞지는 않았지만 공은 살았다

일단 스타트가 나쁘진 않다 :)

 

 

 

 

 

3홀부터 안개는 거의 걷혔다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의 조화가 좋다

이슬이 말라가면서 그린의 속도가 느려졌지만 생각보다 전반홀을 잘친거 같다

이대로라면 라베까지도 :)

 

 

 

 

 

커피 한잔과 휴식을 취하며 후반홀 시작

후반홀인 지오 코스가 세라 코스보다 어렵게 느껴졌다

후반홀은 아쉬움의 연속이었지만 합계 99타로 마무리 :)

어쨌든 두자릿수 타수라 좋다

 

 

 

 

 

모임 장소로 이동

오전에 너무 맛있게 먹어서 기대했는데 역시나 여긴 맛집이었다

전골로 보이는데 깊고 진한 육수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오늘 좋은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간다

 

 

 

 

 

 

- 22.10.14 세라지오cc 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