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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타cc 에 다녀왔다
친구 덕분에 좋은 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칠 수 있는 아리스타다 :)
오늘은 아침 08:19분 티업이다
초 가을 날씨라 그런지 땀도 안나고 좋다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니 정신이 든다
아리스타를 많이 왔지만 처음 쳐본 파3 코스
앞에 물이 있으면 위축되지만 재밌는 코스지만 이곳에서 나의 로스트볼이 실종되었다 :)
이제 좀 잘 맞나 싶었는데 전반홀이 끝났다
기온이 오르면서 그린의 스피드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후반홀 시작
재밌게 명랑 골프를 이어 나갔다
다시 만난 라이언
이곳에선 단체 사진을 남겨줘야 한다
대학 내일의 표지처럼 :)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있다
내 스코어도 활짝 피면 좋겠지만 언제 피려나...
오늘은 결국 두자릿수 실패
아쉽게도 101타에 그쳤다
점심으론 항상 가는 식당에 가서 돼지불백에 돈까스를 먹었다
이 집은 정말 맛있는거 같다
모처럼 친구들과 골프도 치고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
- 22.11.06 아리스타cc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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