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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사 골프 동아리 마지막 일정
오늘은 08:24 티업으로 조금 여유 있다 :)
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수다를 떨다보면 카트가 도착해 있다
오늘도 잉글랜드 코스로 배정
스코틀랜드 코스는 언제쯤 쳐볼 수 있을런지...
초 겨울인데도 잔디가 진녹색으로 푸르다
양잔디는 겨울에도 푸르다고 한다
이 정도면 한 겨울에도 골프칠만 나겠다
명랑골프 시작
볼은 산으로 가도 재밌다 :)
전반홀은 어느 정도 선방을 하고 마무리를 했지만 후반홀엔 명랑이 개그 골프로 변질되었다
이번 달도 두 자릿수 실패 ㅠㅠ
근처에 코다리 맛집에 들려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내년 동아리 모임을 기약하며..
- 22.11.26 센테리움cc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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