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삼육가

 

 

같이 동고동락하며 공부했던 지인을 만났다

지인의 추천을 받은 고깃집으로 갔다

 

삼육가

 

손님이 상당히 많은 고깃집이다

20여분을 기다려 앉을 수 있었다

 

 

 

 

꽃삼목 세트와 빠다꽃등심 2인분을 주문했다

꽃삼목 세트는 510g 에 58,000원 이었고 빠다꽃등심은 150g 에 33,000원이었다

 

 

 

 

밑반찬들이 주르륵 등장했다

밑반찬만 봐도 여기가 장사 잘되는 이유를 알겠다

 

 

 

 

 

 

 

등심이 밀려 있다고 하여 꽃삼목 세트가 먼저 나왔다

꽃삼겹과 꽃목살 비주얼 좋다

꽃삼목 세트 따봉!!

 

 

 

 

고기를 맛있게 구워 주신다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아주 그냥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

 

 

 

 

 

 

빠다꽃등심이 등장했다

깍두기 같이 생긴 본새가 범상치 않다

 

 

 

 

고기를 굽다가 녹인 버터를 휘리릭 뿌릴 때 불쇼가 펼쳐진다

너무 순식간이라 사진을 못 찍었다 :)

소고기는 역시 소고기였다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2.11.09 삼육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