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판교집

 

 

퇴근길에 맛있는 고기 냄새를 내뿜던 고깃집에 드디어 왔다

간판도 초록색이라 이쁜데 대패집 간판은 대부분 초록색인거 같다

 

판교집

 

한 2년만에 다시 본거 같은데 여전히 손님들로 가득한 고깃집이었다

 

 

 

 

대패삼겹살을 주문했다

안동스타일의 한우도 파는거 같은데 이건 다음에 오면 맛봐야겠다

 

 

 

 

기본찬 세팅

식판에 야채들이 가득 담겨 나왔다

좋다 :)

 

 

 

 

눈부신 쿠킹호일이 매력적이다

 

 

 

 

주인공 대패삽겹살이 나타났다

오~ 비주얼 따봉이다

두께도 너무 얇지 않고 자로 잰듯하게 잘라 나와 좋았다

 

 

 

 

고기를 올린다음 후추를 촵촵 뿌려주고 맛있게 구워 먹으면 된다

맛있는 소리를 내며 알맞게 익어 가는 모습을 보면 그저 좋다 :)

 

 

 

 

 

 

후추를 뿌렸더니 그냥 먹어도 맛있고 미나리와 같이 먹으면 더 맛있었다

고기를 굽고 열심히 먹느라 사진이 없지만 전반적으로 고기가 훌륭하니 좋았다

 

 

 

 

마무리로 볶음밥을 시켰다

역시 볶음밥은 진리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3.06.13 판교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