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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 모임을 가졌다
오늘의 장소는 양재동에 위치한 하남돼지다
하남돼지
오랜만에 양재동에 오니 반갑고 정겹다

우리가 조금 늦었는데 이미 술판은 벌어지고 있었다 :)
기본찬이 여러 종류라 좋다

앉자마자 먹으려니 미안했지만 너무 맛있다 :)
하남돼지를 처음 만났을 때 돼지고기계의 혁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브랜드도 거의 10년은 넘은 듯싶다
고기는 여전히 맛있었다



상추에 싸 먹어도 맛있고 명이 나물에 싸 먹어도 맛있었다
소주가 술술 들어가는 맛이다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6.22 하남돼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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