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핫한 옥된장에 드디어 방문했다
점심에도 가보고 저녁에도 가봐서 둘 다 기록을 해보겠다 :)
옥된장
점심이나 저녁이나 기다려야 된다
먼저 점심 방문 내용
셋이서 차돌된장 2인분과 우렁 된장 1인분을 주문했다
양이 제법 많다
우렁과 차돌이 듬뿍 들어있다
비주얼은 일단 합격이다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는 볶음 김치는 끝내준다
직접 구운 김과 같이 싸 먹으면 그냥 게임 셋이다 :)
푹 끓인 다음 맛보면 그냥 끝이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거 같은 맛있는 맛이다
구수한 된장의 풍미를 잘 살려낸 찌개로 밥 한 공기로는 택도 없다 :)
약 20여분 후
밥과 김과 김치 그리고 찌개 모두 클리어 :)
이어서 저녁에 방문한 모습이다
이날은 몽골에서 공수해온 에덴 보드카와 함께했다
콜키지 만원만 내면 잔과 얼음을 내어 주신다
소꼬리찜과 수육무침으로 시작했다
소꼬리찜의 살코기를 발라 먹는 재미가 쏠쏠했다
미나리와 당면을 건저 먹는 재미도 있고 국물은 보드카 안주로 딱이었다
궁금해서 주문한 미나리전은 인기가 많아 추가 주문했다
바삭한 미나리전은 풍미와 식감 모두를 갖춘 완벽한 전이었다
차돌 두부 김치였던가?
두툼한 두부에 볶음김치와 차돌을 얹어 먹으면 그냥 끝이다
마무리로 우렁 된장찌개와 바지락 된장찌개 주문
배가 부르지만 계속 먹게 되는 마성의 맛이다
서비스로 주신 팥빙수도 맛있었다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점심 저녁으로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4.06.25 옥된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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