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혼마치, ミライザカ(미라이자카)

 

 

저녁 만찬을 즐기고 2차 장소를 물색했다

열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갈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극적으로 한 곳이 나왔다

 

ミライザカ(미라이자카)

 

금요일 저녁 문화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다를게 없어 보였다 :)

여기저기서 간바레 소리가 들린다

 

 

산토리 생맥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맥주 진짜 맛있다

 

 

 

 

 

배가 부르지만 안주를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다

내가 맛본것만 찍었는데 이것 말고도 많았다

 

교자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교자로 익히 아는 맛이다

그러나 맥주와 잘 어울렸다

 

 

 

 

모둠 꼬치

소금 간을 기가 막히게 잘 한 꼬치로 맥주 안주로 딱이었다

촉촉함이 살아있는 꼬치였다

 

 

 

 

명란 계란말이

희한하게도 일본식 계란말이는 부드러움이 다르게 느껴진다

비법이 뭔지 궁금한데 먹다 보니 바닥이 보인다 :)

 

 

 

 

어묵

일본식 어묵으로 고급스러운 맛이었다

밥이랑 먹으면 참 맛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치킨

궁금해서 시킨 치킨인데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겼다

이것 때문에 맥주 한병 더 먹었는데 치킨이 수준급이었다 :)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4.06.28 미라이자카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