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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매니아로써 드디어 여길 방문 했다
안동반점
이곳은 잡채밥의 성지라 불리는 곳이다
잡채밥은 개포동에도 잘하는 곳이 있지만 궁금한 건 먹어봐야 하기에 방문했다 :)
참고로 이 집은 월, 화, 수 휴무일이다
혼자 방문할 땐 무조건 간짜장과 탕수육이지만 오늘은 잡채밥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참고로 이 집엔 간짜장은 없었다
기본찬 등장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비주얼만 봐도 옛날 탕수육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
기본적으로 부먹으로 나온다
투박한 튀김에 담백한 돼지고기의 조합이 은근히 좋다
기교를 부리지 않은 전통적인 탕수육의 맛이었다
절반쯤 먹으니 잡채밥이 나왔다
명성대로 비주얼이 좋다
굵은 당면을 사용하였고 기본밥이 볶음밥 베이스다
와~ 이러면 맛이 없을 수 없다 :)
야무지게 비벼 한 입 먹어보니 웃음이 나온다
그냥 딱 맛있는 맛이다
굵은 당면의 부드러움과 그 안에 파고든 간장 베이스 양념이 아주 좋았다
양도 상당히 많아서 탕수육 시킬 때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
잠시 잊고 있던 짬뽕국물
칼칼하며 맛있는 국물이다
짬뽕도 맛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30여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07.26 안동반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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