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초대로 논현동에 위치한 와인샵 행사에 다녀왔다
샹볼뮈지니 와인샵이라는데 사장님 인상이 너무 좋았다
와인을 잘 알진 못하지만 와꼬에게 어깨너머로 배웠기 때문에 나름 나만의 맞춤형 와인을 알고 있다 :)
와인잔을 받고 수백 가지의 와인을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대박 아닌가?
내가 모르는 와인들 위주로 먹어보고 내게 맞는 와인을 찾고자 노력했다
아이 가~륏!
오스트리아 와인으로 요하네스호프 라이니쉬의 로프기플러가 화이트와인에서 가장 입에 감기는 맛이었다
독인 와인도 먹어보고 이것저것 먹다 보니 취기가 오른다
바로 요넘이다 :)
자리에 앉아 취기를 달래며 무알콜 와인을 마셨다
무알콜 와인은 처음인데 일반 와인과 같아 말 안 하면 다른 종류인지 모를 정도로 맛있었다
조금 뒤 이벤트가 열렸다
퍼팅 대회와 행운권 추첨이다
나랑 와꼬는 퍼팅 대회에 참가해서 와인 각 1병씩 득템 했다
와꼬는 한방에 성공했고 난 마지막 기회에서 성공했다 :)
남은 와인은 다음에 만나면 먹기로 하고 오늘 행사를 마무리했다
와인에 대해 조금은 더 알고 가게 되는 유익한 하루였다
다음엔 저녁에 와서 와인과 음식을 맛봐야겠다
위치는?
- 24.10.12 샹볼뮈지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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