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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본집/판교

판교, 일미양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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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마치고 오랜만에 술 한잔했다

가까운 위치에 있는 양꼬치 집에 갔다

 

일미양꼬치

 

소주는 먹기 싫고 맥주는 배부를거 같고

그래서 생각난 건 고량주 :)

 

 

 

 

양꼬치와 지삼선 그리고 연태고량주를 주문했다

향이 좋은 연태고량주 오랜만이다 :)

 

 

 

 

양꼬치가 나왔다

신선해 보인다

 

 

 

 

숯불에 올려 맛있게 구워지길 기다렸다

 

 

 

 

양꼬치가 익어갈 무렵 지삼선이 나왔다

간이 세지 않은 맛있는 지삼선이다

뭐랄까 옛날에 북경가서 먹던 맛이 났다

지삼선 굿!

 

 

 

 

 

양꼬치도 마침 맛있게 익었다

양꼬치 향이 아주 좋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꼬치 중에 가장 중국 스럽지 않나 생각된다

옛 추억이 스믈스믈 떠오르는 맛이다 :)

 

 

 

 

추억에 잠겨 물만두도 시켜봤다

역시나 중국 스타일의 피가 두꺼운 물만두가 나왔다

육즙은 조금 아쉽지만 맛있는 물만두였다

 

 

 

 

 

약 한시간 후

 

 

 

 

오랜만에 중국의 향도 느끼고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10.15 일미양꼬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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