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정역, 오봉집

티비에서 칼낙지를 맛있게 먹는 장면을 목격했다

검색해 보니 오봉집이란 곳이었다

마침 근처에 체인점이 있어 다녀왔다

 

오봉집

 

늦은 오후 2시에 방문했다

다행히도 브레이크타임은 3시부터라고 하신다

 

 

 

 

낙지 오봉스페셜을 주문했다

낙지볶음과 수육과 쟁반막국수가 나오는 조합이다

 

 

 

 

 

기본찬이 나왔다

미역국에 새우가 들어있어 맛있었다

계속 리필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낙지볶음이 등장했다

티비에서 보던 그 비주얼이다 +_+

오동통한 낙지가 맛있었고 칼국수 면사리를 추가해서 비벼 먹었다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소스가 맛있어 공깃밥을 하나 시켜 비벼 먹으면 끝난다

 

 

 

 

 

 

수육도 야들야들하니 맛있었다

비계 부분에서 윤기가 좔좔 흐른다

수육도 수준급이다

 

 

 

 

쟁반막국수 등장

쟁반막국수도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새콤함이 감칠맛을 끌어올려준다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녹두전을 추가했다

따끈한 전도 맛있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역시나 낙지였다고 생각한다 :)

 

 

 

 

약 한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10.20 오봉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