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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유명한 바리스타가 계신다고 해서 찾아갔다
멀지 않은 곳에 가게가 있었다
ymr.
얼핏 보면 카페가 아니고 공방 같은 느낌이 든다
ymr 이 뭔가 했더니 사장님 성함의 약자인가 보다 :)
프리미엄 싱글과 시그니처 코스를 주문했다
전문가스러움이 느껴진다
예가체프가 나왔다
향이 좋고 커피의 온도가 딱 좋았다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어느 순간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를 선호하게 되었다
동료들의 커피도 등장
유자라떼가 껍질도 갈아서 들어가 향긋함이 살아있는 맛이었다
뭔가 내공이 다른 카페로 느껴진다 :)
시그니처 메뉴였던거 같은데 위스키가 들어간 커피다
살짝 먹어 봤는데 취함이 느껴진다 :)
입안이 깔끔해 지는 맛이 특징이다
이어서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가 나왔다
아이스크림을 한 스푼 떠서 진한 커피를 부어 먹는 거라고 알려주셨다
아포가토와는 다른 맛으로 더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졌다
딱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다
동료 덕분에 커피의 신세계를 경험하고 간다
위치는?
- 24.11.22 와이엠알커피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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