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현 아사쿠라시 아마기 마을에 위치한 식당에서 저녁 만찬을 즐겼다
야끼니쿠를 전문으로 하는 가게다
Daruma(焼肉だるま)
좋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일본식 불판 오랜만에 본다
특제 소스가 나왔다
기름장과 매콤한 소스이다
완전 일본어 메뉴판이다
우리에겐 구글 번역이 있지만 번역이 쉽지 않다
안창살과 갈빗살 그리고 우설을 주문했다
그리고 생맥주 제일 큰 사이즈로 주문했다
생맥주 등장
양이 엄청나다
800 잔정도 되어 보인다 :)
이치방 생맥주 시원하니 맛있다
우설이 먼저 나왔다
제법 두툼하게 썰린 우설로 쫄깃하니 맛있다
애피타이저로 제격이다
상급의 갈빗살이 나왔다
보기만 해도 기름져 보인다 :)
잘 구워서 한 입 먹어보면 입안에서 육즙이 쫙 퍼지는게 예술이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특제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느끼함을 잡아줄 쵸리가 나왔다
간장에 버무린 오이는 약방의 감초였다
특상의 갈빗살 부위가 나왔다
처음 먹은거보다 마블링이 예술이다
두툼한 고기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인다
입에서 샤르르 녹아 내리는 맛이다
이 부위가 가장 맛있었다
따봉이다!!
안창살로 추정된다
덜 기름지지만 육향이 확실히 좋았다
이 부위는 살치였던가?
부위를 떠나 모든 고기가 입에서 녹아버렸다 :)
일본 쌀밥이랑 먹으니 다 맛있다
마지막 메뉴로 특양을 먹었다
두툼한 특양으로 담백함도 좋았지만 식감이 완전 따봉이었다
약 한시간 후
완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위치는?
- 24.11.29 다루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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