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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 커피 한잔을 즐겼다
조용한 카페를 찾아 올라갔다
OAFU
오래된 건물이 3층에 자리를 잡은 카페다
계단을 오르니 곡소리가 난다 :)
입구부터 좋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푸 트러플 라떼와 밤 라떼 그리고 아아를 주문했다
이런 분위기라면 마티니 한잔도 좋아 보인다
잔잔하게 울리는 음악이 좋다
텅 빈 공간이 주는 매력적인 카페다
오푸 트러플 라떼다
라떼에 트러플이 올라가 있다
풍미가 좋았다는 후문이 있다 :)
와고의 오푸 밤 라떼다
잘생긴 큰 밤이 올라가 있다
맛밤처럼 윤기가 흘렀고 맛있었다고 한다
한 모금 먹어봤는데 바밤바처럼 달달한 라떼였다
아아는 산미가 제법 있어 맛있었다
나이를 먹고선 산미가 높은 커피를 선택하고 있다
늦은 밤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간다
위치는?
- 24.12.07 오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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