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시간
오늘은 동료와 버거를 먹으러 갔다
파이브가이즈 열풍이 잠잠할 줄 알았으니 여전히 손님이 많았다
파이브가이즈
일찍 갔음에도 20여분을 기다려 버거를 만날 수 있었다 :)
예전에 뉴욕에서 올더웨이를 외친 기억을 떠올리며 그 맛을 기대했다

파이브가이즈에 땅콩 포대가 없으면 섭하지 :)
한 움큼 가져와 땅콩을 까 먹는 재미가 있다

밀크쉐이크와 콜라 중에 엄청난 고민을 했는데 결국엔 콜라
버거는 콜라와 먹어야 제맛이다 :)

버거가 나왔다
치즈버거 3개와 감튀 라지 하나
역시나 감튀를 많이 주는 파이브가이즈
홍콩 보다 한국이 미국 스타일에 더 가깝다고 생각된다


치즈버거의 자태
패티의 육즙이 흘러내리는 게 매력인 파이브가이즈
쉑쉑이 귀공자라면 이건 상남자 스타일이다 :)
두툼한 패티와 꾸덕한 치즈의 조합이 좋았다
만족!


맛있게 잘 먹고 간다
파이브가이즈가 생각날 때 종종 와야겠다
위치는?
- 24.12.12 파이브가이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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