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육값어치

 

 

오랜만에 사케 모임을 가졌다

오늘의 장소는 메뉴만 시키면 콜키지가 무료인 이곳으로 정했다

 

육값어치

 

예전에 서현에서 6개월 정도 일했었는데 그 이후로 오랜만에 온다

뭉반연반과 55cm 육회초밥을 주문했다

그리고 생맥을 주문해 생맥으로 먼저 시작했다

 

 

 

 

기본찬 등장

자개 식탁이 독특하다

소고기 무국은 딱 맛있는 맛이다

 

 

 

 

 

뭉반연반 등장

상차림 형태로 나왔다

 

 

 

 

뭉티기 식감이 아주 좋다

연어는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비리지 않았다

뭉티기는 사케랑 아주 잘 어울렸다

 

 

 

 

이어서 육회초밥도 나왔다

55cm 답게 길쭉했다

저녁으로 아주 좋은 메뉴라 생각된다 :)

 

 

 

 

지인이 아오야마에서 공수해 온 사케 개방박두

하나는 지역 사케였고 하나는 유명한 자쿠 사케다

다이긴조의 고급 버전으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다

 

 

 

 

 

육전을 추가 주문했다

계란물을 잘 입힌 맛있는 육전이었다

술안주로 딱이다

 

 

 

 

마지막 비장의 카드로 닷사이39 를 꺼냈다

닷사이23은 술만 먹기에 좋다면 39는 안주랑 먹기에 딱 좋은 목 넘김이라 생각된다

오랜만에 사케를 먹었더니 맛있고 좋다 :)

 

 

 

 

약 두어 시간 후

 

 

 

 

맛있게 잘 먹고 간다

다음에 사케 회동 때 또 와야겠다

 

 

위치는?

 

 

 

 

 

 

 

 

- 25.04.02 육값어치에서 -